우리는 왜 돈을 못벌까?(주도주)

반응형
    반응형

    원본 영상(돈깡): 우리는 왜 돈을 잃을까?

    시장이 쭉 올라갈 때는 주도주만 데리고 갑니다. 주도주만 20년동안 잘 거래했어도 시장 수익률 대비 훨씬 초과하는 수익률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까요. 결국 시장에서는 주도주만 데리고 가는 성향이 아주 큽니다. 주도주와 소외주 간의 수익률과 이익 증가율 격차가 모두 증가 추세입니다.

     

    그래서 돈깡(유튜버)는 주도주를 주로 얘기하고, 주도주 위주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소외주인 은행주, 통신주는 잘 다루지 않죠.

     

    주도주는 무엇일까?

    주도주는 시장 전체를 끌어가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주도주 관련한 유행어도 있습니다.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이라고 시장 경제를 타는 종목 군이 쭉 올라왔었죠. 지금 2021년의 주도주는 배터리, 반도체,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라 볼 수 있습니다. 이 3개의 키워드 안에서 시장 전체가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강한 것이 배터리이고, 다음이 반도체(삼성전자, 하이닉스), 에너지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성장성이 아직 남아있는 건 배터리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보다는 저렴하기도 하죠.

    이 모든 건 결국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투자 금액은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사이클을 타면서 주식 거래를 하죠. 하지만 주도주는 사실 지나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버블과 비슷).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뉴스에 많이 나오면 주도주라 볼 수 있는데, 그때 주도주에 들어가려 하면 가격이 많이 올라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주도주의 가격이 올라있는 상태에서 주도주에 올라타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승장이 6개월~1년 안에 끝나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이죠. 6개월 쉬었다가, 1년 쉬었다가 다시 오르고 그런 경우가 많았죠.

    우리가 주도주라는 걸 인식하고 나서도 상승장이 지속하는 경우는 많았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외인 수급이 쏟아지면서 주도주라는 걸 모두가 알았지만, 그 이후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3만원 이상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돈을 못 벌까?

     

    솔직히 주도주만 갈아타면서 가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식으로 돈을 잘 못 벌죠. 왜 그럴까요? 주도주는 사실 어느정도 시장에 다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사이클을 잘 타느냐 못 타느냐에 따라서 수익 여부가 갈리게 되죠. 주식으로 돈을 못 버는 경우는 이 영상에서는 주도주의 관심 부족이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도주가 뜨기 전에 이미 관심이 있다면 인터넷 기사와 정보가 바로바로 들어와야 하는데, 종목에 관심이 없고, 돈을 따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면 그런 정보를 늦게 접하게 됩니다. 미리 공부를 안한 셈인 거죠. 요즘은 찾아보면 정보는 거의 다 나옵니다. 기업들의 공시 정보도 인터넷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죠. 그래서 예전보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많은 정보를 사람들이 어떻게 가공하느냐의 차이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종목,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수익률을 좌지우지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