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맛집 초밥이 독특했던 구영회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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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영회 참치
    구영회 참치

    구영회 참치앤초밥집은 신림역 근처에 있습니다. GS25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죠. 빨간색 간판으로 구영회 초밥 & 참치라 적혀 있습니다.

     

     

    구영회 참치

    구영회 참치 식당 내부입니다. 꽃이 핀 나무로 인테리어를 꾸며 놓았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쁘고, 건물 안이지만, 정원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도 않아서 답답한 느낌도 없었어요.

     

    구영회 참치

    구영회 참치는 점심 특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1시 30분부터 3시까지 제공하고, 메뉴는 2개 입니다.

    • 초밥정식(초밥 5개, 돈가스, 우동, 샐러드, 튀김 2개) - 9.900원
    • 연어회덮밥정식(연어회덮밥, 돈가서, 우동, 샐러드, 튀김) - 9,00원

    구영회 참치

    초밥류는 위 이미지처럼 구영회초밥, 모둠초밥, 특초밥이 있습니다.

    • 구영회초밥(연어2개, 초새우 2개, 소라 2개, 계란말이 2개, 쭈다리 2개) - 10,000원
    • 모둠초밥(참치 2개, 활어2개, 연어 2개, 초새우 1개, 소라 1개, 계란말이 1개, 쭈다리 1개) - 13,000원
    • 특초밥(참치 2개, 활어 3개, 연어뱃살 1개, 연어 2개, 간장새우 1개, 장어 1개, 계란말이 1개, 찐새우 1개) - 18,000원
    • 스폐셜초밥(눈다랑어 뱃살, 황새치 뱃살, 참다랑어, 연어뱃살, 연어, 찐새우, 간장새우, 장어, 엔가와, 광어 활어, 참치 전부 1개씩) - 22,000원

     

    스페셜 초밥은 맛있어 보이지만, 가격이 바싸다고 생각해서 특초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양도 스페셜과 동일하게 초밥 18개를 제공하고, 우동, 샐러드, 콘치르를 제공했습니다.

     

    구영회 참치

    창가쪽 자리에 앉았었는데, 도림천을 바라보면서 초밥을 먹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군요. 날씨도 좋아서 바람도 선선했고, 아카시아 향까지 맡을 수 있었습니다.

     

    구영회 참치

    구영회 참치의 초밥은 주문 시 밥을 짓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밥에는 간장을 찍지 않고, 밥 위의 생선에만 간장을 바릅니다.구영회 초밥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은 붓으로 생선위에 간장을 바르고 생 와사비는 적당량을 얹어서 수저로 떠서 드시면 됩니다

     

    구영회 참치

    간장과 와사비, 그리고 회에 간장을 바를 수 있는 솔입니다. 저걸로 회에 간장을 바르니 참 편하더군요.

     

    구영회 참치

    스끼다시 입니다. 우동, 콘치즈, 샐러드, 생강, 절인 마늘 등이 나옵니다. 우동은 맛이 강하지 않고 심심합니다. 초밥의 맛을 해치지 않기 위함인거 같아요. 콘치즈는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도 신선했어요.

     

    구영회 참치

    주문했던 특초밥입니다. 정갈하게 12개의 초밥들이 놓여 있습니다. 다른 초밥집과는 다르게 밥의 양이 적고, 회가 컸습니다.

     

    구영회 참치구영회 참치

    밥은 회 맛을 돋우기 위한 정도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장어 초밥이랑 연어뱃살 초밥, 참치 초밥이 맛있었어요. 밥은 초 향이 강했고, 숟가락으로 뜨지 않으면 밥이 풀어져서 젓가락으로는 뜰 수 없었습니다.

     

    회의 퀄리티는 좋았습니다. 웬만한 회전초밥 집보다는 좋았어요. 숙성회 같았는데, 담백하고 비리지 않았습니다.

     

    구영회 참치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동생이랑 갔는데, 동생은 초밥만 먹어서 콘치즈랑 우동은 제가 다 먹었습니다. 깔끔하게 비우니 든든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가격대에 비해서는 정말 맛있는 초밥집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참치회도 한번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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