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디스플레이 주가 전망📈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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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2위 디스플레이 제조기업

    엘지 디스플레이 주가

    엘지디스플레이는 LG그룹 계열의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입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의 품질과 생산력을 인정받아서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서 세계 2위의 디스플레이 제조사가 되었습니다.

     

    엘지디스플레이의 정식 명칭은 엘지디스플레이 주식회사이고, 영문명은 LG Display Co., Ltd. 입니다. 설립일은 1985년 2월 28일입니다. 대표이사는 정호영이고, 2004년에 주식상장을 했습니다. 종목코드는 034220 입니다.

     

    2019년 기준 엘지 디스플레이의 시가총액은 23조입니다. 2019년의 실적은 좋지 못했는데요, 영업손실은 -1조를 기록했고, 순손실도 2조나 기록했습니다.

     

    [ 엘지 디스플레이 홈페이지 ]

     

    지배 구조

    엘지 디스플레이 주가

    엘지 디스플레이의 지배구조입니다. LG전자가 지분율 37%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밑으로 국민연금공단이 6.85%를 가지고 있죠. 다음으로 한상범 씨가 0.01%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 분야

    엘지 디스플레이 주가

    엘디 디스플레이의 사업분야는 크게, TV, IT, 모바일, 광고디스플레이, 그리고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중 가장 큰 부분은 TV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특히 OLED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AMOLED에 대한 투자는 시장을 지배하는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 적지만 LCD와 LED 기술은 삼성과 달리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IPS를 통해 LCD에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에 최근까지 LCD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지만 10.5세대와 11세대 LCD 대량생산 상황 때문에 막대한 중국 투자를 회수하기 어려워 중소형 OLED가 삼성디스에 크게 뒤처지는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이것이 지금의 LG디스플레이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LCD를 무서운 속도로 따라가는 중국 BOE에 이어 외측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폴딩까지 선보이며 기술 분야에서도 바짝 따라붙은 점 입니다. 수율 면에서는 BOE가 여전히 OLED를 정상적으로 생산·판매하지 못하고 있지만 BOE는 2019년 1월 신규 공장 증설을 공식 발표했고, 중국 및 지방자치단체의 막대한 투자를 제쳐놓고 수율 개선을 추진하는 상황은 LG디스플레이에 매우 안좋습니다.

     

    2019년의 실적 부진

    엘지 디스플레이 주가엘지 디스플레이 주가

    엘지 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힘겨운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8년 1분기(4100억원)에 영업이익으로 간신히 체면을 구겼지만 2018년 영업이익이 4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2분기 적자, 221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2017년 2분기에는 80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1년 만에 1조32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내부에서는 이미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는 말까지 나와었습니다.

     

    동시2019년 당시, 전 직원이 희망퇴직을 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엘지 디스플레이의 사내 분위기가 극도로 우울해졌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퇴사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0월 1일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한 지 5년 이상 된 직원들로부터 희망퇴직을 받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희망퇴직자가 없어 300여 명이 연차순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안 좋게 된 데에는 약점으로 지적됐던 낮은 영업이익률과 함께 BOE 등 중국 패널 제조사가 원가 수준으로 10세대 이상 생산하고 있고, LCD 패널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LCD 시장이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LCD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LG디스플레이에 심각한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LGD는 OLED 기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술 격차가 2년인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리지 못하면 미래가 어둡습니다.

     

    엘지 디스플레이 주가 전망 034220

    엘지 디스플레이 주가

    엘지디스플레이의 1년간의 주가입니다. 2020년 3월에 코로나로 8천원대까지 떨어졌던 엘지 디스플레이는 2020년 9월 최고점인 1만 7천원까지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동일 업종에 비해서 PER은 낮은 편입니다.

    엘지 디스플레이 주가

    엘지 디스플레이의 기업실적입니다. 최근의 실적 부진으로 2019년부터 영업실적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 실적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PER은 마이너스 대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순 이익률도 2020년 6월 기준으로 -9%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엘지 디스플레이 회복 가능할까?

    엘지 디스플레이 주가

    엘지 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 6조4170억원, 영업손실 42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1조원을 넘는 순손실에 대해 "OLED 조명사업 철수 결정에 따른 피해액 2000억원, P-OLED 사업환경 악화를 반영한 피해액 1조4000억원 등이 처리됐다"고 말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1조3,5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0년 총 영업이익도 마이너스일 것 같습니다. 2018년 영업이익 929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적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엘지 디스플레이의 지난해 매출은 23조47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4% 감소했습니다.

    엘지 디스플레이 주가엘지 디스플레이 주가

    엘지 디스플레이가 이렇게 된 데에는 중국 기업들이 치고 올라간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조선업이 나락을 떨어진 것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중국의 BOE같은 기업들이 가성비를 앞세워서 공격하니, 엘지 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버텨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추후에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건 앞으로 엘지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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