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코카콜라, 컴캐스트 - 은퇴를 위한 배당금 주식
- 주식/해외 뉴스, 리포트 분석
- 2020. 10. 4.
증시가 폭락할 경우 완전한 회복이 이뤄지기까지는 수개월, 심지어 수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은퇴자들의 경우, 비교적 안전한 종목을 고수하고 싶을 겁니다.
이런 조건에 맞고 또한 괜찮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은 메드트로닉(NYSE:MDT), 코카콜라(NYSE:KO), 컴캐스트(나스닥:CMCSA)입니다. 은퇴를 앞둔 분들에게 이 3종목이 좋은 선택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드트로닉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드트로닉은 의료 산업에 필수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메드로닉은 구매 후 재고에서 원하는 유형의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메드트로닉의 제품은 70가지 이상의 다양한 건강 상태를 치료합니다. 수술 도구에서부터 인슐린 펌프에 이르기까지, 메드트로닉의 다양한 제품들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150개국에서 운영되면서, 이 회사는 전 세계 환자와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 앞서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화 및 전세계적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메드트로닉의 비즈니스 모델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메드트로닉은 힘든 1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65억 달러의 매출액은 해마다 13% 감소했습니다. 7월 31일에 끝난 기간 동안 8월 25일에 발표된 회사의 수익 보고서는 병원들이 선택적 절차를 연기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에 의해 전보다 많이 감소했습니다. 결정적으로메드로닉의 장치에 대한 수요 감소 또한 매출 감소에 한몫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장기적인 추세가 아닙니다. 경제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가고 의사들이 더 많은 시술을 하기 시작함에 따라 메드트로닉의 판매는 회복될 것입니다.
메드트로닉은 지난 10년간 각각 10%의 수익률을 기록해서 안정적인 투자처였습니다. 올해가 몇 가지 이슈들이 있었는데, 메드트로닉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의심의 여지는 거의 없죠. 1분기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드트로닉은 여전히 4억 8천 8백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메드트로닉의 주식을 보유해야하는 가장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배당입니다. 현재 메드트로닉의 주식은 매 분기마다 투자자들에게 0.58달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간 2.3%의 수익률이죠. 이 수치는 S&P 500 평균인 약 2%보다 약간 나은 수치입니다. 메드트로닉도 배당금을 43년 연속 올리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를 하지 않는 퇴직자들에게는 그것이 큰 의미가 아닐 수 있지만, 지속적인 배당금 상승은 회사의 탄력성과 튼실함을 보여줍니다.
코카콜라
더욱 인상적인 것은 코카콜라가 50여 년 연속 배당금을 올려 배당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는 점입니다. 코카콜라를 은퇴자들의 이상적인 구매로 만드는 그런 안정감은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코카콜라의 분기별 배당금은 $0.41로 메드트로닉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죠.
이 인기 있는 청량음료 제조업체는 7월 21일 발표한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6월 26일에 종료된 기간의 매출은 총 7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습니다. 코카콜라의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주로 식당과 술집 등 외지 유통채널을 짓누르는 COVID-19의 영향이 컸습니다. 그 사업 부문은 코카콜라 수입의 약 절반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세계의 많은 지역이 더 이상 폐쇄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코카콜라의 상황은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급격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는 여전히 18억 달러의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2분기 상황이 좋지 않았던 만큼 회사가 이익을 내는 것을 막을 만큼 나쁘지는 않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코카콜라는 주력 제품인 코카콜라 제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메드로닉만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의 사업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코카콜라는 최근 10년간 단 한 차례만 순이익이 50억 달러 이하였습니다. 그루지야에 본사를 둔 코카콜라는 매 해마다 수익을 올렸으며, 수익률은 보통 15% 이상이었습니다.
컴캐스트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거대 통신업체인 컴캐스트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을 위해 케이블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컴캐스트는 올해 초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을 론칭한 NBC유니버설도 소유하고 있죠. 컴캐스트는 세계의 다른 지역에도 영향력을 뻗치고 있습니다. 컴캐스트는 2018년 인수한 영국계 스카이TV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30일 컴캐스트는 6월 30일에 끝난 기간의 2분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컴캐스트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매출 23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11.7% 감소한 수치입니다. 테마파크와 리조트 네트워크로 인한 테마파크 수익은 전년 대비 94% 이상 감소한 8700만 달러입니다. 이건 급격한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입니다. 그러나 다른 주식들과 마찬가지로 컴캐스트는 전반적으로 탄력적인 것으로 증명되어, 전년 대비 4.4% 감소한 30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회사는 순이익이 7% 이하로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컴캐스트는 1월에 12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연간 0.92달러를 벌게 될 것이며, 2%의 수익률에 해당합니다.
은퇴를 위한 주식은 어떤게 좋을까?
코로나바이러스는 많은 기업들에게 큰 시험대였습니다. 이 중 회복력을 보여준 회사들이 은퇴를 위한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종목이 가장 좋은지 결정하기 전에 올해 S&P 500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컴캐스트만이 올해 지수를 앞질렀습니다. 하지만 안정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의 5년 트렌드도 살펴보았습니다.
장기적으로 컴캐스트는 여전히 이 리스트에 있는 다른 두 종목보다 낫지만, 특히 메드트로닉에 관해서는 델타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현재 컴캐스트가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스트리밍과 5G 인터넷 패권을 놓고 경쟁업체와 싸우다 보니 향후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컴캐스트는 다른 두 종목에 비해 배당 상승 실적이 작습니다. 하지만 큰 변동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훨씬 더 큰 다각화의 혜택을 받기 위해 세 종목 모두를 매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본 기사: 은퇴를 위한 배당금 주식 3종목(영문)
'주식 > 해외 뉴스, 리포트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즈니플러스는 2022년에 넷플릭스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0) | 2020.12.26 |
---|---|
애플 주가 분석(2020년 10월): 지금 애플 가격은 비싸다 (0) | 2020.10.08 |
2020년 10월이 AMD에게 중요한 이유 (0) | 2020.10.04 |
메트라이프, 화이자, 알트리아 - 배당주 추천 3종목 (0) | 2020.10.03 |
AT&T, Alita - 투자하기 좋은 배당주 2종목 (1) | 2020.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