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투자에 끌린다

투자를 한다고 이것저것 손을 댔었습니다.

 

P2P투자도 해보고, 음악 저작권 투자도 해보고, 인버스주식도 해보았습니다.

 

P2P 부동산 투자는 현재 연체중이라 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받을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만약에 부실이 나면 돈은 못 받게 될 것입니다.

 

음악 저작권 투자는 뮤직코인(현재는 뮤직카우)에 투자했었습니다. 100만원으로 시작한 소액투자였지만, 60만원을 벌었죠. 쏠쏠했습니다.

 

요즘에는 배당금 주식을 사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매일미국주식 사는 남자라는 채널이 있는데,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배당금 주식과 ETF를 사 모으고 있습니다.

 

배당금 주식의 장점은 연마다 일정 금액의 돈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이걸 노려서 10년, 20년 후에 배당금으로 인한 안정수익을 만들 생각입니다. 진짜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같은 저금리 시대에서 은행 이자만으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부동산에 투자를 하기에는 돈이 별로 없습니다. 시기도 좋지 않죠. 국내주식은 배당금을 잘 안주고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건 미국주식입니다. 달러로 인한 환차익도 노려볼 수 있고, 배당금의 달달한 맛을 기대하며 조금씩 사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만달러 조금 넘게 투자를 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조금씩 늘리고 있죠. 조만간 조정 또는 하락세가 올 것 같아서 많이는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적금 넣는다는 생각으로 투자 규모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지금은 작고 귀여운 배당금을 받고 있지만, 10년 뒤에 월급에 필적하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