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뜻 종류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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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 뜻

    ETF란

    ETF 뜻

    ETF는 Exchange Traded Fund(상장지수펀드)의 약자입니다. 직역하면 거래 가능한 펀드란 말로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펀드와 비슷하지만, 거래의 편의성과 저렴한ETF는 Exchange Traded Fund(상장지수펀드)의 약자입니다. 직역하면 거래 가능한 펀드란 말로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펀드와 비슷하지만, 거래의 편의성과 저렴한 운용 수수료 때문에 요즘은 펀드보다는 ETF를 선호하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펀드와의 차이점

    ETF 뜻

    ETF와 펀드의 차이는 크게 투자의 타이밍, 보수, 거래비용, 시장충격비용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TF는 펀드보다 능동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장중에 투자자가 직접 시장 가격을 참고하면서 ETF를 매수할 수 있지만, 펀드는 그런 점이 힘들죠.

     

    그리고 펀드는 해지가 복잡한 반면, ETF는 그냥 매도를 하면 되기 때문에, 설정, 해지에 따른 매매수수료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펀더는 대주에 대한 매도가 불가하면 수수료 또한 ETF에 비해서 높습니다. ETF의 수수료는 0.X% 수준이지만, 펀드는 보통 2%가 넘어가죠.

     

    그리고 펀드는 의사 결정과 실행 건의 불일치로 인한 기회비용의 손실이 발생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펀드가 인기가 많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이유들로 인해서 펀드의 인기를 시들해지고 ETF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ETF 종류

    ETF 뜻

    테마 ETF

     

    특정 테마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식품, 의약등 특정 카테고리에 속하는 기업들을 묶어서 ETF로 상장시킵니다. 아래에 있는 지수 추종, 배당 ETF또한 엄밀히 따지만 전부 특정 테마를 주제로한 ETF입니다. 하지만 카테고리가 조금 독특하기 때문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지수 추종 ETF

     

    지수를 따라가는 ETF입니다. 대표적인 ETF로는 SPY, QQQ, DIA 등이 있습니다. 지수 추종 ETF의 경우 시장을 따라가기 때문에, 큰 변동성은 없지만, 안정된 흐름을 가져가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당 ETF

     

    배당을 목적으로 만든 ETF입니다. 저변동, 우량주, 고배당주, 리츠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월배당 또는 분기배당을 주로 하며, 배당을 통한 현금흐름, 배당금 재투자로 인한 복리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배당 ETF 주가도 가만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따른 상승과 하락이 있으므로, 매수,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습니다.

     

    ETF 장점

    ETF 뜻

    특정 카테고리가 호황일 것이라 예상하지만, 해당하는 기업들을 전부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그럴 때 해당 섹터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면 어떤 기업이 뜨던 간에, 해당 섹터가 호황을 띄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업 분석 하다가 ETF로 넘어간 분들은 아시겠지만, 확실히 기업보다는 주가의 움직임이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특정 기업을 투자하면서 그 기업이 속한 섹터의 ETF도 투자하면 조금 더 안정된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습니다. 그리고 ETF의 종목들을 통해서 해당 섹터의 어떤 기업들이 잘 나가고 있는지 또한 파악 가능합니다.

     

    ETF 단점

    ETF 뜻

    ETF의 장점이 곧 ETF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전체 섹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특정 기업을 내 맘대로 고를 수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또 펀드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투자 기업 리스트를 바꾸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눈여겨 봐야 합니다.

     

    그리고 ETF는 펀드매니저가 운용하기 때문에 운용 수수료가 붙습니다. 수수료는 어차피 ETF를 매수할 때 자동으로 산정되지만, 개별 종목으로 투자를 했을 때보다는 수익률이 떨어지는 건 단점입니다. 그리고 특정 ETF는 수수료가 꽤 높은 경우도 있으므로 운용 수수료 또한 눈여겨 봐야 합니다.

     

    ETF 뜻

    그리고 배당주 ETF의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있습니다. 배당을 위해서 원금을 깎아서 제공한다거나, 오로지 배당만을 위한 ETF도 종종 보입니다. ETF가 기업을 하나하 알아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ETF를 맹신해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TF도 주식처럼 상장폐지가 가능합니다. 1년에도 수십 수천개의 ETF가 나오고 ETF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집니다. 최근에는 석탄 관련 ETF가 상장폐지 하기도 했죠. 시장 흐름에 따라서 ETF도 전략적으로 갈아타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ETF

    ETF 뜻

    ETF라고 하면 미국 ETF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ETF들도 많습니다. 당장 네이버에 한국 ETF라고 쳐도 무수한 우리나라의 ETF 상품들이 있죠.

     

    ETF 뜻

    우리나라에 있는 ETF들 중에서 규모가 큰 순으로 정리하면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KODEX 200, TIGER 200, KODEX 200 선물인버스 2X, KODEX 단기채권, KODEX 삼성그룹 등의 ETF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ETF 의 배당은 1년에 1번, 12월 31일에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차익을 노리고 가는 ETF는 많지만, 배당을 노리고 가는 국내 ETF는 거의 없습니다.

     

    ETF 투자 시 보면 좋은 지표들

    ETF 뜻

    누가 운영하는가?

    ETF 뜻

    미국에는 3대 자산운용사가 있습니다. 뱅가드, State Street, 블랙락이 있죠. 이들이 내놓는 ETF들은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ETF이고, 퀄리티도 좋은 편입니다. ETF를 처음 접하는 경우에는 이런 규모가 큰 자산운용사의 ETF를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ETF 운용 규모

     

    ETF의 운용 규모도 중요합니다. 운용 규모가 너무 작으면 거래가 잘 되지 않아서 매도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상장 폐지의 가능성도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ETF운용 규모 5억 달러 이상만 거래하고 있습니다.

     

    ETF 운용 기간

     

    ETF의 운용 기간은 길면 길수록 좋습니다. 그만큼 격변하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은 강한 ETF라는 뜻이니깐요. 저는 최소 5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ETF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배당률

     

    주가가 오른 것도 좋지만, 배당률까지 지급하는 ETF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저는 배당을 주는 ETF를 선호합니다. 배당을 주는 의미는 그만큼 우량주를 투자한다는 의미이고, 배당금을 줄 만큼의 규모와 실력 또한 있다는 걸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기술주, 스타터업 위주의 ETF는 배당을 주지 않고, 고위험 ETF또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기 때문에 배당금은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당을 주는지 안 주는지에 따라서 ETF의 성향 또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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